"대전웹툰학원" 웹툰을 너무 좋아하던 웹툰 작가 지망생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웹툰학원에
다니고 있는 웹툰 작가 지망생의
실제 인터뷰를 다뤄보겠습니다

이 학생은 웹툰을 평소에 정말 좋아해서
여러 플랫폼의 웹툰을 정말 많이
보던 학생인데 웹툰을 즐겨보다가
직접 그려보고도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서 대전웹툰학원에서
웹툰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출처 입력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웹툰학원에서
웹툰 수업을 듣고 있는 웹툰 작가 지망생입니다
저는 학창 시절 때부터
웹툰 보는 걸 좋아해서 웹툰을 즐겨 봤었어요
수능을 준비하던 고3 때도 웹툰만큼은
계속 봤었죠

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를 도와
가게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웹툰 작가를 준비하게 되어
지금은 대전웹툰학원에서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웹툰 작가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나요?
아버지를 도와 가게 일을 하며
지내는데 일을 하면서도 쉬는 시간이
생기면 저는 계속 웹툰을 봤었어요
일이 끝나고도 웹툰을 볼 만큼
여전히 웹툰을 엄청 좋아했었죠
그러던 중 어느 날 일이 끝나고 아버지와 함께
야식을 먹고 있었는데요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고요
넌 무슨 웹툰을 그렇게 많이 보냐
그럴 거면 니가 직접 그려보는 건 어떠냐 라구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제가 직접
웹툰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무작정 웹툰 작가가
되어보고자 공부를 해보려 했죠
그런데 막상 웹툰을 그려보려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는 거예요
스토리는 몇 개 생각해 둔 게 있는데
그걸 웹툰으로 표현하려고 하니
그림 실력도 모자라고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웹툰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알아보았는데
누군 만화창작학과를 가야 한다
누구는 전문 교육을 받아야 한다
누구는 재능이다
말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이미 대학까지 졸업하고
가게 일을 돕느라 20대 후반이 되어버린
나이에 대학을 다시 들어가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았고 학원을 알아보았답니다
그렇게 알아보던 중에 대전웹툰학원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웹툰 작가이신
강사님들이 강의를 해주시고
스토리적인 부분부터 그림으로
표현하는 부분까지 웹툰 제작에 대한
모든 부분을 강의해 준다고 해서
무작정 대전웹툰학원에 찾아갔었습니다
그곳에서 상담을 받는데 멘토 선생님께서
웹툰은 대학 졸업 여부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어요 아무래도 웹툰 작가는
취업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래요
그도 그럴게 저희도 웹툰 보면서
이건 서울대 나온 작가가 그린 웹툰이다
저건 연세대, 고려대 나온 작가가 그린 웹툰이다
하면서 웹툰을 보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웹툰 작가는 작가의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웹툰을 평소에 많이 보고 좋아했지만
직접 그려보는 건 처음이었기에 저는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초 수업부터
시작했답니다
그렇게 대전웹툰학원에서 수업을 듣기 시작한 지
이제 8개월 정도 지났는데요
여전히 완벽한 웹툰을 그려내지는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처음 웹툰을 그리던 때에 비하면
월등하게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한답니다
대전웹툰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이 어떤 건가요?
일단 수업이 재미있어요
수업이 재밌고 좋다 보니 학원에도
빠지지 않고 나오게 되고 수업에서
하나라도 더 알아가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수업에 대한 집중도 잘 되는 거 같아요
특히 제가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게 가장
좋았어요 제가 막히는 부분을
몇 번이고 설명해 주시면서 막힌 부분이
뚫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게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또 대전웹툰학원은 취업 정보가 빠르고
정확하게 연계되는 게
좋았습니다 물론 웹툰은 취업을 한다는
개념은 아니었지만 다른 대체할 말이
생각이 나지 않아요.. ㅎ
웹툰 공모전에 대한 정보들을
바로바로 알아봐 주시고
알려주셔서 멘토 선생님과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고 입상을 위해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면 아무래도
정식 연재의 기회를 얻기가 쉬워지다 보니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웹툰 작가가 되는 게 제 목표지만
가장 빠른 목표는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는
것이랍니다 사실 같은 목표일지도 모르겠네요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는 언제이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웹툰을 항상 보기만 했지 직접 그려본
적은 처음이라서 웹툰을 그리는
매 순간순간이 모두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부분을 헤쳐 나가려고
정말 많이 연습하고 노력했어요

강사님에게 끊임없이 피드백을 요청하고
강사님이 다른 수업을 하고 계시면
멘토 선생님에게 다른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받아서 제 거랑 비교해 보면서
공부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누구에게나 오는
슬럼프도 당연히 찾아왔죠
슬럼프가 와서 그림 실력도 늘지 않고
뭔가 작업 속도도 느려지면서 내가 잘 하고 있나
의심이 들 때면 오히려 그림을 더 그렸어요
작업 속도가 더디더라도, 실력이 정체된 것 같아도
그냥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그림을 그렸어요
그렇게 쭉 그려본 그림들을 보면
실력이 늘지 않은 것 같았지만 늘어있었고
작업 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완성을 못 시킨 건
아니었거든요 슬럼프에 지고 싶지 않아서
악으로 버티면서 계속 그리는 게
오히려 슬럼프를 버티고 이겨낼 수 있게 해준
나만의 극복 방법인 거 같아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첫 재로는 즐겁게 웹툰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는 과정이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즐기면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두 번째는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고
이론적인 부분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야 해요 그저 항상 하던 데로
습관처럼 웹툰을 그리다 보면 웹툰의 수준도
낮고 작품성도 없는 웹툰을 그리게 되더라고요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게 어떤 것인지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걸 잘 표현해 냈는지를
생각하면서 웹툰을 그리셔야 합니다
또 이론적인 부분이 웹툰을 그리다 보면
꼭 필요한 순간이 있어요
웹툰도 사실은 그냥 그림 아냐?라는 생각으로
이론적인 부분은 무시하고 웹툰을 그리면
다른 사람들이 그린 웹툰과 비교할 때
어딘가 뒤처진 웹툰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이론적인 부분도 빠뜨리지 않고 같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로는 노력하셔야 해요
웹툰이라는 게 그림과 스토리적인 부분을
모두 다루는 분야이다 보니
어느 한 쪽만 뛰어나서는 멋진 웹툰을
그릴 수가 없거든요 사실 노력을 한다는 게
당연한 소리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오늘은 이만큼 했으니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고 안주해버리지 말길 바래요
노력이라는 건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남는 시간에 하는 게 노력이 아니라
하고 싶은 걸 참아가면서 하는 게 노력이랍니다